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괴된 역전 (문단 편집) === 유괴된 역전: 후편 === 반도 랜드 정문에서 미츠루기는 로우가 오기 전에 발견된 체포군 인형옷을 조사한다. 인형옷 안에는 HIMEKO.K라고 적힌 펜던트가 있었고, 흉기로 추정되는 권총도 함께 발견된 상황. 뒤늦게 찾아온 로우가 히메코를 범인으로 지목하고[* 문제가 되었던 하라바이 순사의 권총은 따로 발견되었고, 해당 권총에서 발포된 흔적은 없었기에 하라바이 순사의 용의가 풀린 것.], 히메코는 자신이 유괴범이자 살인범이라는 것을 인정한다. 무언가 석연찮음을 느낀 미츠루기는 히메코에게 유괴 계획 및 살인에 대한 증언을 요구한다. 히메코는 자신과 피해자가 유괴를 계획하였으나 피해자가 중간에 배신해 자신을 죽이려고 했다고 진술한다. 그러나 피해자와 히메코의 펜던트의 유사점, 그리고 피해자 관련 서류를 증거로 미츠루기는 '''피해자 오구라 마스미가 히메코의 친부'''임을 밝히며, 피해자가 히메코를 죽이려 했을 리가 없다고 반박한다. 그리고 이번 유괴사건의 범인들은 2명이 아닌 3명이며, 범인이 2인조였으며 자신이 갇혔던 곳이 밀실이라고 증언했던 '''히카루야말로 이번 유괴사건의 3명째 범인이자 주범'''임을 밝힌다. 즉, 이번 유괴사건은 히카루 본인에 의한 유괴극이었던 것. 유괴극을 벌인 동기는 물론 우라미의 편지에서 알 수 있듯이, 돈빌리지에서 빌린 차금을 갚기 위함이었다. 결국 히카루는 이번 사건이 자작극이었음을 실토한다. 그리고 몸값을 받은 이후에 피해자가 자신을 죽이려 하여 아지트에다 피해자를 묶어두고 탈출하려고 했다고 진술한다. 그러나 히메코가 먼저 떠난 뒤에 피해자의 습격으로 자신은 쓰러졌고, 피해자는 와루호군 인형옷을 입고 돈을 들고 사라졌다고. 히카루는 이 사실을 히메코에게 휴대전화로 알렸고, 히메코는 스테이지 에어리어에서 와루호군 인형이 나타나 왼손에 든 권총으로 자신을 죽이려 했으며, 본인은 자기자신을 지키기 위해 히카루에게 받은 총으로 발포하고 도망쳤다고 진술한다. 그러나 피해자는 오른손잡이인데다, 오른손에 모델건이 부착된 와루호군이 양손을 쓸 수 있을리가 없는 상황. 여기서 미츠루기는 인형옷의 머리와 몸은 따로 분리된다는 점에서 착안해 당시 히메코가 만난 인형옷은 머리는 와루호군이나 몸은 프로토 체포군이었다는 것을 증명한다. 또한 히메코가 사용했다는 권총은 사실 공포탄 발포가 가능한 와루호군의 모델건이었고, 이는 히메코가 자신이 살인을 저질렀다고 착각하게끔 만드는 사전공작이었다. 그리고 범인들 중 프로토 체포군 인형옷을 입고있었던 건 히카루였던 점 등을 통해, 미츠루기는 '''히카루를 이번 살인사건의 진범으로 고발한다.''' 이렇게 되면 피해자의 실제 살해 현장과 살해 시각이 문제가 되는데, 여기서 히메코는 히카루가 아지트에서 붙잡아놓은, 와루호군의 머리를 쓴 피해자를 봤다고 증언한다. 그러나 이건 사실 피해자가 아닌 미츠루기였다. 이걸로 미츠루기는 애당초 범인이 몸값을 인도할 때 자신까지 유괴한 이유가 자신더러 피해자 행세를 하기 위함이었다는 것이라 추리한다. 즉, 그 시점에서 피해자는 이미 살해당했던 것. 이때 조이치로가 나타나서 피해자가 입고 있던 와루호군 인형옷과 흉기인 권총을 증거품으로서 제출한다. 그리고 인형옷에는 피해자의 혈흔이, 권총에는 히메코의 지문이 검출되었음을 밝히며 히메코를 범인으로 인도할 것을 요구한다. 거기다 조이치로에게 거스르지 말 것을 요구하는 경찰청장의 편지를 보여주며 사건을 여기서 마무리할 것을 압박해온다. 그러나 미츠루기는 히메코가 발포할 당시에 인형옷을 입은 상태였으니 지문이 남을 리가 없다며, 이것이 결정적인 증거라는 점을 부정한다. 또한 인형옷에 남은 탄흔의 그을음을 통해 지근거리에서 발포당한 사실을 알 수 있지만, 이건 스테이지 에어리어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의 상황과 모순된다는 점을 지적한다. 결국 해당 살인사건은 미츠루기가 감금당하기 전에 범인과 피해자가 있었던 장소에서 벌어진 셈인데, 인형옷에 남아있는 유리 파편을 통해 미츠루기는 '''진짜 살인 현장이 호러하우스'''임을 주장한다.[* 사실 그래서, 스테이지에서 훔치미로 재현했던 현장이 큰 의미가 없어진다. 피해자의 부검메모를 근거로 범인이 스테이지 아래에 있었다고 주장했기 때문. 게임상에서는 깊게 짚고가진 않는다.] 하지만 여태껏 미츠루기가 제시한 증거들은 전부 정황증거에 불과하여 히카루를 체포하기에는 무리였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조이치로가 사전에 반도 랜드에서 호러하우스의 권리서를 사들이는 바람에 현장 검증이 사실상 봉쇄되어 버린다.[* 현금 1억 엔을 들여 사들였는데, 이 돈은 바로 이번 유괴사건에서 이용된 히카루의 몸값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